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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리커브, 인도에 져 여자 단체전 8연패 불발[나고야AG]

등록 2026/10/02 10:51:19

수정 2026/10/02 12:06:13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패배 은메달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이어온 단체전 금메달 행진 멈춰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한국과 인도의 경기, 강채영-이윤지-오예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10.02. kgb@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한국과 인도의 경기, 강채영-이윤지-오예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10.02. [email protected]

[오카자키(일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양궁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가 불발됐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는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졌다.

이로써 1998년 방콕 대회부터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한국 여자 양궁의 단체전 연패는 '7'에서 멈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 금메달을 땄던 '맏언니' 강채영은 8년 만에 다시 선 단체전에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오예진과 이윤지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통의 양궁 종목인 리커브는 70m 거리에서 과녁을 맞히는 종목이다.

한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획득해 세트 점수 합산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남은 세트를 속행해도 승부가 뒤바뀌지 않는 상황이면 경기가 그대로 끝난다. 단체전은 6발 4세트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준결승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강채영이 활을 쏘고 있다. 2026.10.02. kgb@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준결승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강채영이 활을 쏘고 있다. 2026.10.02. [email protected]

한국은 1세트 첫 주자로 나선 이윤지가 7점을 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강채영이 모두 10점을 맞히며 54-54로 인도와 균형을 이뤘다.

2세트에선 이윤지가 두 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인도와 56-56으로 세트 점수 1점씩을 또 나눠 가졌다.

3세트에선 한국이 급격히 흔들렸다.

세 명이 모두 8점을 쏘며 51점에 그쳐 55점을 쏜 인도에 2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4세트에서도 54-54로 비겨 1점을 얻는 데 그친 한국은 인도에 금메달을 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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