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 "韓, 美 모범동맹…전작권 조기전환으로 가고 있다"
등록 2026/09/30 10:57:51
주미대사관, 워싱턴DC서 국경절 행사 개최
美국무부 부차관보 연설…고위급은 불참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사가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초상화박물관에서 개최된 주미대사관 국경절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9.30.](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666_web.jpg?rnd=20260930103013)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사가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초상화박물관에서 개최된 주미대사관 국경절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9.30.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사가 29일(현지 시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안보 합의 이행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미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박물관에서 열린 주미대사관 국경절 행사 연설에서 "한국은 자신의 몫을 다하는 모범적 동맹국으로서, 자체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국방비를 늘리며 첨단 미국 무기체계를 구매하는 등 한반도 안보에서 점점 더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사는 "한국 정부는 5월 확고한 핵 비핵환 의지를 바탕으로 자체 핵잠을 건조하기 위한 계획의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며 "또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전작권의 조건에 기초한 전환을 조기 완료하는 것을 비롯해 동맹 현대화의 중요 이정표를 향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전략 산업에 35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우리 약속이 구체적 사업을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3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한국의 대미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강 대사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대화 재개 의지를 언급하며 "당사국인 한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축진자 역할을 맡아 미국과 북한 사이 신뢰를 쌓고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건설적 논의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주미대사관 국경절은 미 워싱턴 일대 주요 인사들과 한인,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연례 행사다.
올해도 미국 행정부 당국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나, 고위인사들의 참석은 눈에 띄게 줄었다.
트럼프 행정부 인사 중 연설에 나선 것은 데이비드 윌레졸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정도다.
지난해 국경절에는 미 국방정책을 설계하는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 한국 등 외교실무를 이끄는 마이클 디솜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차관보 등이 참석했고 연설도 진행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유엔사 "MDL 이남서 北지뢰 1발 발견…정전협정 위반"](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AG 2연패 달성' 배드민턴 안세영, 日 야마구치 완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5918_web.jpg?rnd=20260929164728)
![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中과 1시간 51분 혈투 끝에 AG 금메달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5459_web.jpg?rnd=20260929151319)
![장동혁 "李와 민주당 존재 자체로 우리 안보의 위협"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5138_web.jpg?rnd=20260929142559)
![이 대통령 "지뢰사고 신속·철저 조사…음모론 없어야"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21464344_web.jpg?rnd=2026092910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