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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DMZ 지뢰사고 진상조사 마쳐야…철저한 규명 후 필요 조치할 것"

등록 2026/09/29 18:38:31

수정 2026/09/29 18:46:00

"진상조사 완료되지 않아 대응 수위 말하기 어려워"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김용범 정책실장 사표 수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0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김용범 정책실장 사표 수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29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북한군 지뢰로 추정된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진상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대응 수위나 방안을 현재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폭발 사고 원인이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된 게 있느냐'는 물음에 "지뢰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 후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해당 사안을 두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에서 추가적으로 논의됐느냐는 질의에는 "관련된 사안은 정확한 보고 체계에 의해서 보고되고 지시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대응책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진상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사 이후의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며 "(조사를) 주관하는 국방부가 진상조사를 마쳐야 하고 국방부에서 관련 대응을 청취하는 게 올바르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이 명백하다"며 "북한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지뢰 사고에 대한 근거 없는 음모론을 부추기지 말라고 언급한 배경을 놓고는 "구체적 예시를 들어서 말한 건 아니지만 추측이나 예측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가 상당히 있는 것도 사실이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그에 따른 추측 보도를 자제해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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