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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11월 개막…조성윤·강기둥 출연

등록 2026/09/29 06:30:00

2013년 초연…9번째 시즌 선봬

[서울=뉴시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포스터. (연우무대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포스터. (연우무대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9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연우무대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고 29일 밝혔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무인도에 표류한 남북한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서 적으로 마주한 여섯 명의 병사는 함께 살아남기 위해 여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내고, 각자의 바람과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나누기 시작한다.

작품은 2013년 초연 후 2024년까지 여덟 번의 시즌을 이어오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시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출연진. (연우무대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출연진. (연우무대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9번째 시즌에서 처세와 잔꾀로 군인 생활을 이어가던 국군 대위 한영범 역에는 조성윤, 강기둥, 정욱진, 유현석이 출연한다.

전쟁의 후유증으로 공황 상태에 빠진 북한군 류순호 역에는 김리현, 류동휘, 홍기범이 나선다.

냉혈한으로 소문난 북한군 간부 이창섭 역은 양승리, 장지후, 김세환이 맡는다.

첫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남한군 신석구 역은 임준혁, 임진섭, 곽다인이 연기한다.

창섭의 오른팔이자 과묵한 북한군 조동현 역에는 김대웅, 황두현, 김성현이 이름을 올렸다.

부드럽고 섬세한 성격의 북한군 변주화 역에는 서동진, 장재웅, 김재민이 캐스팅됐다.

신비로운 존재 여신 역은 한보라, 최서연, 강지혜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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