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능력주의 속 소외된 女노동자…'산업화 시기 기술노동'
등록 2026/09/28 09:30:58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0일 근현대사 콜로키움
장미현 '당신의 기술노동은 존중받고 있습니까?'
6가지 주제로 보는 산업화 시기 기술노동 명암
![[서울=뉴시;스] 일제강점기 경성방직공장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서울시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355_web.jpg?rnd=20260928090100)
[서울=뉴시;스] 일제강점기 경성방직공장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서울시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능력과 학력이 중요해지기 전 산업화 시기 기술노동을 조명하는 강연이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2026년 제10차 '문화요일X근현대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업훈련법 제정 60년을 1년 앞두고 열리는 강연으로, '한국 기술노동의 사회사'를 저술한 장미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 아카이브 팀장이 연단에 오른다.
주제는 '당신의 기술노동은 존중받고 있습니까? - 산업화 시기, 기술노동을 통해 살펴보는 한국 사회(1950~80년대)'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난 기술노동의 명암을 여섯 가지 주제로 살핀다.
내용은 1960~70년대 '기능우대사회' 정책이 고학력을 중시하는 '탈출정책'으로 변질되는 과정과 국가인력 육성 정책에서 소외된 여성 기술노동자들의 실상, 이들의 노동조합 결성 등이다.
박물관이 올해 상반기 현지조사한 '구미: 산업유산Ⅰ'의 성과도 공개한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수 관장은 "산업화 시기 기술노동의 명암을 되짚어보며, 능력주의와 학력 중심의 사회에서 기술노동의 가치와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서울=뉴시스] 장미현 '당신의 기술노동은 존중받고 있습니까?'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359_web.jpg?rnd=20260928090147)
[서울=뉴시스] 장미현 '당신의 기술노동은 존중받고 있습니까?'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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