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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2연패 보인다…안세영, 태국 꺾고 4강 진출·동메달 확보[나고야 AG]

등록 2026/09/27 13:38:26

수정 2026/09/27 13:46:23

인타논 2-0 완파…내일 준결승

[이치노미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8강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한국 안세영이 2세트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9.22. hwang@newsis.com

[이치노미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8강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한국 안세영이 2세트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라 한국 단식 선수 첫 아시안게임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5위 랏차녹 인타논(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2-0(21-8 21-9) 완승을 거뒀다.

전날 32강에서 426위 카밀라 스마굴로바(카자흐스탄), 16강에서 142위 라니트마 리야나게(스리랑카)를 제압한 안세영이 인타논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안세영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경기 시작 33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그는 1게임에선 5연속, 2게임에선 6연속 득점을 뽑는 등 공세를 퍼부어 가뿐히 8강전을 통과했다.

준결승 진출과 함께 동메달을 확보한 안세영은 잠시 뒤에 있을 4위 천위페이(중국) 대 11위 푸사를라 뱅카타 신두(인도)의 맞대결 승자와 내일 오후 1시 격돌한다.

반대편 대진을 살펴보면 결승에선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또는 2위 왕즈이(중국)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치노미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8강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한국 안세영이 말레이시아 레차나 카루파테반을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2026.09.22. hwang@newsis.com

[이치노미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8강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한국 안세영이 말레이시아 레차나 카루파테반을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안세영은 직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을 모두 석권한 뒤 현재까지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이후엔 2023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 올림픽을 제패한 뒤 지난 4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2연속 2관왕을 목표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참가했지만, 단체전에서 일본에 밀려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안세영은 혼합 복식 박주봉-정명희 조(1986 서울, 1990 베이징)와 김동문-라경민(1998 방콕, 2002 부산) 조에 이어 한국 단식 선수로는 처음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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