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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멀티히트' 김주원, 슈퍼라운드 중국전 리드오프 출격[나고야AG]

등록 2026/09/26 17:43:11

일본 현지 비 예보는 변수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국 김주원이 안타를 날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9.25. 20hwan@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국 김주원이 안타를 날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졸전 끝에 패한 한일전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때렸던 김주원(NC 다이노스)이 다시 리드오프로 복귀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후 6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전날(25일)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사회인 선수로 꾸려진 일본에 고전하며 0-5로 패했던 한국은 유일하게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김주원을 1번 타자 유격수로 내세운다.

이번 대회 들어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원에게 가장 많은 공격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2번 타자로는 문현빈(좌익수·한화 이글스)이 나서 김주원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꾸린다.

김도영(지명타자·KIA 타이거즈)~문보경(1루수·LG 트윈스)~노시환(3루수·한화)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이들에 이어 윤동희(우익수)~박준순(2루수)~김지찬(중견수)~조형우(포수)가 하위 타선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로는 2년 차 신예 최민석(두산)이 나선다. 최민석은 조별리그 2차전 홍콩전에 선발 출전해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최민석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25경기에 등판해 14승 4패 평균자책점 2.73, 121탈삼진의 호성적을 거뒀다. 임찬규(LG 트윈스)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질주 중이고, 평균자책점에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일본에 덜미를 잡히며 슈퍼라운드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금메달을 위한 결승 진출을 위해서 이날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중국은 선발 투수로 우안쥔을 내세운다.

다만 현장 날씨가 변수로 꼽힌다. 야구 경기가 열리는 도요하시 일대엔 이날 내내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오늘 경기는 원래 예정된 오후 6시30분 시작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으나, 비 예보가 있어 우천 상황에 따라 경기 개시가 늦춰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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