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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목숨보다 귀한 것 없어…청소년 자살률 역행 안타깝다"

등록 2026/09/23 22:05:52

전체 자살률 3년 만 하락…10대 자살률 유일하게 상승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23. bluesoda@newsis.com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전체 자살률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청소년 자살률은 증가한 것을 두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살 사망은 작년 취임 후 범국가적 자살 대책이 수립 시행되기 시작한 이래 10% 이상 꾸준히 줄고 있다"면서도 "다만 학업 등을 이유로 한 청소년 자살률은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까운 현실이 최소화되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자살, 재해사망, 사고 사망, 범죄사망 할 것 없이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며 "먹고 사는 문제, 고통, 외로움, 절망 등 죽음보다 힘든 환경을 바꾸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전날 발표한 '2025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률은 3년 만에 하락했지만 10대 자살률은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10대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8.6명으로 전년(8.0명)보다 0.6명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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