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쟁, 美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
등록 2026/09/14 01:05:00
수정 2026/09/14 05:00:23
“선거 전 끝날 수도…종전하면 휘발유 가격 급락”
“이란, 합의 원해 계속 연락”
![[둔베그=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에 도착해 발언하고 있다. 2026.09.14](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01576649_web.jpg?rnd=20260913230441)
[둔베그=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에 도착해 발언하고 있다. 2026.09.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후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쟁이 끝나면 미국 내 휘발유 가격도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3일(현지 시간)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쟁은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이라며 “휘발유 가격은 급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전에 끝날 수도 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종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합의를 원해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다만 올바른 합의를 해야 하며 미국에 좋지 않은 합의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암젠 아이리시 오픈 골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란 메흐르통신은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으로 악화한 미국의 경제 문제를 정당화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군사작전의 핵심 목표가 이란의 핵무기 보유 저지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그는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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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국가들과 이란의 최근 외교 접촉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며 “그것은 그들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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