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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유가 전혀 걱정 않아도 돼…휘발유·경유 가격 계속 안정된다"

등록 2026/09/12 16:02:30

"원유외교 강화 등 중동 의존도 70%→50%로…앞으로도 수입 다변화"

"국내 정제유 안정적 가격·공급물량 유지…시장교란도 철저히 봉쇄중"

"원활한 원유수송로 확보와 선박·선원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민 여러분께서는 유가에 관한 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 여러분, 걱정 마십시오. 휘발유, 경유 등 정제유 가격은 계속 안정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원유특사 파견 등 원유외교 강화로 원유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장거리 원유수송비를 보조하는 등의 조치로, 70%에 이르던 원유 중동 의존도를 이미 몇달 만에 50%대로 낮췄다"며 "수입 다변화는 앞으로도 계속 강력히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전략비축유 스왑제 도입으로 전략비축유 소진없는 원유공급 안정성도 유지 중"이라며 "원유와 국제 정제유가는 폭등중이지만, 국내 정제유는 최고가격제와 수출물량 통제로 무리없이 안정적 가격과 공급물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매점매석과 담합을 완전히 막고, '착하디착한 주유소' 선정 등 선의의 경쟁 체제를 유지시켜 시장 교란도 철저히 봉쇄 중"이라며 "국내 정유사들은 국제 정제유가 폭등에 따른 이익이 크고, 국내 가격과 수출 물량 통제에 따른 손실은 정부가 보전해 주므로 사상최대 수준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의 위기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기회로 바꿔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원유 수입의 중동 의존도는 50%로 여전히 높은데, 전쟁은 언제 끝날 지 모르고 원유시장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며 "원활한 원유수송로 확보, 원유수송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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