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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린 85세 만화가' 민애니, 독립운동가 민영환 후예였다

등록 2026/09/10 19:48:15

[서울=뉴시스] 민애니 작가. (사진 = tvN '유퀴즈' 캡처)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민애니 작가. (사진 = tvN '유퀴즈' 캡처)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아트 등으로 주목받은 1세대 순정만화가 민애니(85)가 독립운동가 민영환의 후예라고 밝혔다.

민애니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우리 집안이 민영환의 후예"라며 늘 애국심을 강조했던 부친의 가르침을 회상했다.

과거 심한 사전 검열과 일본 만화 유입 등으로 창작 활동에 부침을 겪었던 그는 "'한국 사람으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버텼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릴 적 아버지가 유관순·윤봉길·안중근 영화를 보여주며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해야 한다'고 하셨을 때, 나는 '안 죽고 유명해지겠다'고 답했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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