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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수색' 韓 긴급구호대 11일 국내 복귀…2진 파견 추진

등록 2026/09/09 18:25:54

"군 수송기 통해 국내 복귀…수색 지속 위한 2진 파견 추진"

[라수와(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8일(현지 시간) 네팔 지역군과 수색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2026.09.08. (사진=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라수와(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8일(현지 시간) 네팔 지역군과 수색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2026.09.08. (사진=외교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네팔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예정대로 오는 11일 국내에 복귀할 예정이며, 수색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2진 파견이 추진된다.

외교부는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KDRT 1진은 예정대로 오는 11일 군 수송기(KC-330)를 통해 국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KDRT는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결에 따라 활동 기간을 열흘 정도로 예정하고 지난 2일 파견된 바 있다.

KDRT 복귀를 위한 네팔행 군 수송기를 통해선 비정부기구(NGO)가 우리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담요, 방한의류, 텐트 등의 구호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외교부는 수색 활동 지속을 위한 KDRT 2진 파견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진 파견 시기나 목적,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민관합동 긴급구호협의회 개최를 통해 확정된 뒤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주네팔대사관은 네팔 당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며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가족 지원 등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외교부는 네팔 측의 수색·구조 종료 단계 전환 등을 고려해 이날 오전 별도의 수색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

네팔 당국은 사고 현장에 투입했던 군 병력과 헬기를 상당수 철수하는 등 홍수 피해 대응의 무게 중심을 수색·구조에서 복구·재건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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