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민석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할 것…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도 받은 것 없어"
등록 2026/09/09 15:14:42
수정 2026/09/09 15:18:02
"김민석, 제가 검찰에서 자료 받았다고 단언…허위사실 유포"
"짜깁기한 것 없어…김승원, 브로커랑 사진 찍었는지 답하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09.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21430429_web.jpg?rnd=20260909145728)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전상우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임상실험 승인 청탁 의혹' 제기와 관련 "단언컨대 말씀드린다.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를 받은 사실도 없고 검찰과 어떤 협업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가 검찰과 협업했고 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았다, 그럴 수밖에 없다고 뇌피셜로 단언했다"며 "저는 김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검찰이든 경찰이든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사안을 공적으로 폭로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제공했다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받았다 하더라도 저는 공개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도 그러니까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게 아니라고 여기까지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또 "검찰로부터 어떤 협력을 받거나 자료를 받은 게 없다. 모든 국회의원들이 자기들처럼 무능하다고 속단하지 말라"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만 골라서 튀어나온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한 의원을 향해 녹취록을 짜깁기해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어떤 것이든 짜집기나 편집한 게 없다"며 "민주당에게 팩트와 상식을 직시하라고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사안에서는 '오빠'가 본질이다. 오빠는 불공정과 특혜를 한 마디로 보여주는 본질적인 말"이라며 "김 후보자는 브로커의 자택에 가서 단둘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있는지 답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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