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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월드컵 8강 진출 실패…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종합)

등록 2026/09/09 08:18:10

독일에 38점 차 대패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박지현.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박지현.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9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8강 결정전에서 독일에 56-94로 패배했다.

38점 차 대패를 당한 한국은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한국이 여자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건 지난 2010년 체코 대회가 마지막이다.

박수호호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대파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프랑스, 헝가리에 연패했다.

이후 B조 3위로 8강 결정전에 올랐지만, A조 2위 독일에 패배하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이해란.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이해란.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해란(삼성생명)이 21점을 쐈고, 강이슬(우리은행)이 17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에게 리드를 내준 한국은 독일과의 간격을 좁히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1쿼터 종료 시점에 9점으로 벌어진 차이는 전반 종료 기준으론 17점 차가 됐다.

쿼터를 거듭할수록 독일은 더 빠르게 도망쳤고, 결국 한국은 38점 차 대패를 당했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선수단은 오는 10일 귀국한다.

이후 일본으로 이동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18일 말레이시아전을 시작으로, 21일 몽골, 22일 대만을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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