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망자, 1000명 선 넘어 1010명…1만 1800명 구조돼
등록 2026/09/01 22:03:32
수정 2026/09/01 22:06:26
![[라수와(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1일(현지시간)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을 요청한 네팔 위어댐 인근 모습. 2026.09.0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21419005_web.jpg?rnd=20260901164037)
[라수와(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1일(현지시간)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을 요청한 네팔 위어댐 인근 모습. 2026.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네팔 당국은 빙하 붕괴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 만 6일 반나절 지난 1일(화) 오후 시점에 1010명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나절 전에 발표된 987명이 증가해 네팔에서만 1000명 선을 넘었다.
그 수만큼의 시신을 수습했다는 것으로 이 중 상당수가 신원 미상이며 안치 장소 부족 및 부패 가속으로 일부를 DNA 샘플 채취 후 가매장했다.
또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는 한나절 새 100명 가까이 '늘어나' 4000명 선을 넘었다. 이 중 583명이 외국인이며 인도, 미국, 한국 등 39개 국가 국적인이다.
이재민이 1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1만 1814명이 구조되었다고 네팔 당국은 말했다.
한편 물길이 갈라지면서 같은 홍수 피해를 당한 중국 티베트에서는 중국 당국의 '티베트 치안 유지' 우선으로 피해 상황 발표가 이제까지 단 3번 밖에 없었다.
이틀 전 시점에서 사망자가 최초 3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난 채 그대로이고 실종자 수도 외국인 261명 포함 546명으로 한 자리 수 변동만 있었다.
전문가들은 시시각각 피해 상황을 공표해주는 네팔과 달리 중국의 피해 발표 수치는 실제보다 훨씬 적은 것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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