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농심, 게임박람회 '게임스컴 2026' 참가…"글로벌 MZ세대 접점 확대"

등록 2026/08/28 09:20:42

게임과 신라면 결합한 체험 콘텐츠 제공

(사진=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농심은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Gamescom) 2026'에 참가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알린다고 28일 밝혔다.

 

K-라면의 대표주자 신라면을 게임과 연결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의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게임스컴이 게임 신작과 기술을 소개하는 박람회를 넘어, 전 세계 게이머가 새로운 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신라면의 브랜드 슬로건 '스파이시 해피니스 인 누들스(Spicy Happiness in Noodles)'에 담긴 ‘매콤한 행복’을 게임과 결합해, 관람객들과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겠다는 구상이다.

농심은 게임스컴 8홀에 ‘신라면 팩토리’ 콘셉트의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팩토리의 가상 직원이 되어 ‘펌핑게임’, ‘토핑볼’ 등 4가지 체험형 게임에 참여한다. 게임을 완료해 얻은 포인트는 야외 부스에서 신라면 부채, 파우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래버 굿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농심은 올해 전시장 외부 휴식 공간인 ‘게임스컴 비치’의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공간 전체를 ‘테이스트 신(TASTE SHIN)’ 테마로 꾸몄다.

게임스컴 비치에는 신라면 툼바 시식존과 포토존, 라운지가 마련됐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 중 잠시 쉬며 제품을 맛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27일에는 김형석 농심 유럽법인장이 글로벌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글로벌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김형석 농심 유럽법인장은 "40년간 한국인의 일상과 함께해 온 신라면은 이제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에 새로운 즐거움과 문화적 경험을 더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신라면을 전 세계인의 소울푸드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계기로 유럽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형 B2C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