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LIV 골프, '재정난'에…투자자 물색하며 대규모 해고 통보

등록 2026/08/27 08:09:26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보도

[부산=뉴시스] 지난해 열린 리브(LIV) 골프 코리아 최종 라운드, 브라이슨 디샘보(Bryson DeChambeau)의 11번 홀 티샷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해 열린 리브(LIV) 골프 코리아 최종 라운드, 브라이슨 디샘보(Bryson DeChambeau)의 11번 홀 티샷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재정이 불안정한 LIV 골프가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다음 주 해고될 거라고 통보한 사실이 밝혀졌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 시간) "LIV 골프가 생존을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는 한편, 대규모 해고도 단행한다"고 보도했다.

LIV 골프는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이에 현지 시간으로 27~30일 열릴 예정이었던 팀 챔피언십 미시간 대회가 취소됐고, 시즌 최종전으로 대체된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의 개인전 총상금은 절반으로 삭감하기도 했다.

'디 애슬레틱'은 "사우디 PIF의 수십억 달러 자금이 고갈됨에 따르 리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파산이나 과감한 구조조정 조치가 필요한 거로 파악됐다"며 "내달 1일이 대부분 직원의 마지막 근무일이며, 소수의 인원만 전환 기간 동안 남게 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LIV 골프 관계자들은 "LIV 2.0에서 많은 직원을 다시 불러들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지만, 내년에 더 적은 상금 규모로 10개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들이 지분을 갖는 리그를 위해 투자자들과 계약을 최종 체결하는 데 더 초점이 맞춰질 거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