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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정치공작 책임지고 노웅래·국민에 사과하라"

등록 2026/08/22 18:10:16

수정 2026/08/22 18:22:25

"불법 수집 증거 무죄라고 반박하는 韓, 불법 수사 만행 스스로 고백"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사업가로부터 6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0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사업가로부터 6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노웅래 전 의원 항소심 무죄와 관련해 "한동훈 의원은 정치공작의 책임을 지고 노 전 의원과 국민에게 지난 과오에 대해 사과하라"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정치검찰 출신이자 윤석열의 심복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022년 12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 전 의원을 한순간에 범죄자 취급하며 5분 넘게 체포동의요청 발언을 했던 그날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노 전 의원 항소심 무죄를 거론, "진심으로 환영한다. 사건 발생 3년 9개월만의 일"이라면서도 "노 전 의원이 겪었던, 정치검찰이자 무소속 한 의원이 만들어낸 치욕스러운 경험과 정치생명 박탈의 억울함은 그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국가권력을 악용해 만들어낸 한동훈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조작수사를 바로잡는데 무려 3년 9개월이나 걸렸다"며 "여전히 불법 수집 증거로 무죄가 나온 거라고 반박하는 한 의원, 불법수사를 자행한 검찰의 만행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당당하게 의정활동을 하려면 아이폰 비밀번호를 끝까지 은폐한 본인 사건부터 충분히 소명하라"며 "전형적인 내로남불 법꾸라지 모습의 과거 한 의원 행태를 여전히 국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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