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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이란 정권 붕괴시킬 것"…역대 최강 제재 예고

등록 2026/08/21 01:08:24

수정 2026/08/21 01:12:24

이란 거래 제3국·기업·금융기관도 제재 시사

[베이징=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을 상대로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해 이란 정권을 붕괴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베선트 장관이 지난 5월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만찬에 참석한 모습. 2026.08.21

[베이징=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을 상대로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해 이란 정권을 붕괴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베선트 장관이 지난 5월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만찬에 참석한 모습. 2026.08.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을 상대로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해 이란 정권을 붕괴시키겠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CNBC 프로그램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에 출연해 미국 정부가 이란을 상대로 취할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조치는 이란에 대한 조율된 경제적 고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과 계속 거래하는 국가들에 대해 미국은 제재 집행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제3국과 기업, 금융기관 등도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우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이란이 대리세력을 통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우리는 이 정권을 붕괴시킬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조치에 중국도 포함되는지를 묻는 말에는 “일부 대화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이 낫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다만 베선트 장관은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원한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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