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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공백 깬다…캐나다 K-팝 행사 MC

등록 2026/08/19 10:45:52

수정 2026/08/19 10:48:12

[서울=뉴시스] 지나. (사진=인스타그램)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나. (사진=인스타그램) 2026.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지나(G.NA·최지나)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K팝 행사의 MC로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일 '김치 & K-Food 페스티벌'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나가 '2026 김치페스티벌 K-팝 댄스 챔피언십'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지나를 K-팝 무대에서 활약해 온 한국계 캐나다인 아티스트로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이끌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나 역시 해당 게시물에 "기대된다(Can't wait)"는 댓글을 남기며 행사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나가 MC로 나서는 K-팝 댄스 챔피언십은 오는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보는 지나가 약 10년간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공개 행사 무대에 나선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앞서 지나는 지난 6월에도 자신의 대표곡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를 예고하며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당시 지나는 팬 투표 결과를 공개하며 해당 곡을 첫 번째 리메이크 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나는 2010년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톱 걸(Top Girl)'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뒤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상대 남성과 금전적 대가를 전제로 만난 것이 아니라 호감을 갖고 만난 사이였다는 취지로 해명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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