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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유통업계 총수 연봉 1위 롯데 신동빈 112억…2위는 CJ 이재현

등록 2026/08/14 19:09:34

수정 2026/08/14 19:18:25

신동빈 6개 계열사에서 112억2700만원 수령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93억400만원으로 2위

[서울=뉴시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상반기 유통기업 총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았다.

14일 각 사가 공개한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에서 총 112억2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롯데쇼핑 33억3000만원 ▲롯데지주 32억5700만원 ▲호텔롯데 16억2600만원 ▲롯데웰푸드 11억5100만원 ▲롯데케미칼 10억8700만원 ▲롯데물산 7억7600만원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 98억8100만원의 보수에 비해 약 13.6% 증가한 수치다.

이재현 CJ 회장 (사진=CJ)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현 CJ 회장 (사진=CJ)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지주사 및 계열사에서 93억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 늘어난 수치다.

지주사 CJ에서 73억4500만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급여 25억5100만원, 상여 49억9400만원이다.

계열사인 CJ제일제당에서는 급여 19억5900만원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사진=영원무역 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사진=영원무역 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73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영원무역에서 급여 12억5000만원, 상여 24억원을 받았고 영원무역홀딩스에서 급여 13억원에, 상여 24억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영원무역 31억원, 영원무역홀딩스 31억100만원)와 비교하면 18.5% 증가한 규모다.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화장품의 날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10.17. 20hwan@newsis.com

[고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화장품의 날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홀딩스에서 12억7600만원, 아모레퍼시픽에서 39억3700만원 등 상반기 52억1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51억1600만원에서 소폭 올랐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급여 11억7100만원, 상여 36억7100만원 등 총 48억55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2% 늘어난 수치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 상반기 보수 총액은 24억200만원이다. 급여 16억8000만원, 상여 7억2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올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상반기 22억원 규모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12억500만원, 상여 10억원 등 총 22억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20억2100만원 대비 1억8400만원 늘어난 금액으로, 약 9.1% 증가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22억500만원,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과 부친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5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담철곤 오리온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가 상반기 보수로 총 38억2700만원을 받았다. 담 회장은 올해 상반기 오리온에서 14억2100만원을, 오리온홀딩스에서 7억3200만원을 받아 총 21억5300만원을 수령했다. 이 부회장은 오리온에서 11억500만원을, 오리온홀딩스에서 5억6900만원을 받아 총 16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합산 보수보다 12.8% 증가한 수준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상반기 7억9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15억원, 신동원 농심 회장은 14억5000만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은 11억7000만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5억4000만원, 임세령 대상 부회장은 5억원을 상반기에 수령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진=호텔신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진=호텔신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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