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 당원 74% "민주당은 청년 목소리 진심으로 듣지 않아"
등록 2026/08/14 15:49:20
수정 2026/08/14 16:22:25
전준위 청년분과, 2030 당원 2380명 대상 온라인 인식조사
"청년이 의사결정 참여할 수 있나" 질문엔 부정 70%·긍정 8%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전준위 대변인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07.31.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21384309_web.jpg?rnd=20260731141721)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전준위 대변인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 권리당원 74%가 "민주당은 청년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듣지 않는다"고 평가한다는 조사가 14일 나왔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전국 2030 청년 권리당원 238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실시한 온라인 청년인식 조사에서 '지금의 민주당은, 청년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듣는 정당이다'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4%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6%에 그쳤다.
'지금의 민주당은, 청년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당인가'란 질문엔 청년 당원 70%가 아니라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응답 비율은 8%였다.
'지금의 민주당은, 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정당인가'와 '지금의 민주당은, 잘못했을 때 인정하고 바꾸는 정당인가'란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한 청년 당원 비율은 각각 70%, 69%에 달했다.
이 외에도 '지금의 민주당은, 말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정당인가'란 질문엔 아니라고 답한 비율과 그렇다고 답한 응답이 각각 60%, 1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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