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보완수사권 폐지 빨리 처리하려 한 일지 공개해 논란 없앨 것"
등록 2026/08/04 09:55:14
"광주 등 순회하면 승패 거의 결정…최고위원 순위 이변 있을 것"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3일 전남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선택 김민석! 전남광주 당원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08.03.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3404_web.jpg?rnd=20260803182454)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3일 전남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선택 김민석! 전남광주 당원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4일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과정과 관련해 "빨리 처리하려고 했던 부분에 대한 일지를 부분 공개하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유튜브 방송 '서울의소리'에 출연해 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공세를 펼친다는 진행자 언급에 "탄핵을 꺼낼 수 있는 내용의 이야기도 전혀 아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을 폐지했을 때 그러면 경찰 수사에만 맡겨 두면 믿을 수 있느냐는 걱정을 하는 것은 또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그만큼 검찰이 신뢰를 잃은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불가피하다고 일찍부터 생각을 해 왔고 원래는 지난 5월 전에 끝내려고 사실은 노력을 했다"며 "5월 전 정부가 입장을 정리해서 당에 '그렇게 합시다'라고 했는데 당이 사정 때문에 미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과정에 대한) 공방이 있어서 보완수사권을 빨리 처리하려고 했던 부분에 대한 일지를 필요한 부분 공개해서 이에 대한 논란도 이제 없애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주말 충청권, 부·울·경 등 지역 순회경선 결과를 두고서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플러스하면 저희가 조금 앞섰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순회경선 결과를 두고서는 "3주차에 이제 광주·전남·전북을 하고 나면 승패가 거의 결정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는 제가 당선돼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 최고위원들 가운데 초반 순위와 다른 이변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한 2·3 순위 이상 올라가고 내려오는 최종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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