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승리 고지 이제 현실화…당심이 의심 이겨"
등록 2026/07/31 11:57:02
수정 2026/07/31 12:12:23
"조직은 바람 못 이겨…당심만 믿고 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찰 수사권 폐지 이후 피해자 인권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3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21384172_web.jpg?rnd=2026073111164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찰 수사권 폐지 이후 피해자 인권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31일 "불가능할 것 같았던 승리의 고지가 이제 현실화됐다"며 "승리의 얼굴이 빼꼼하게 눈 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했다.
정청래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자신이 타 후보보다 앞선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들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정 후보는 "여론은 추세가 중요하다"며 "온갖 네거티브와 남탓 공격을 뚫고 당원들과 어깨걸고 오늘까지 왔다. 당원들께서 저를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저를 여기까지 밀고 왔다"고 말했다.
또 "2대1로 때리면 맞았다. 3대1로 때려도 묵묵히 민심, 당심만 믿고 왔다"고 했다.
이어 "진심은 더디지만 언젠가 얼굴을 드러낸다"며 "당심은 민심에 수렴되고 민심은 당심을 견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조직은 바람을 이기지 못한다"며 "1인1표 시대, 오더는 통하지 않는다. 당심이 의심을 이긴다"고 추가로 글을 올렸다.
한편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인터뷰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7% 역전극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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