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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조특위, 8월 말까지 활동기간 연장…재검표 내달 18일 잠정 합의

등록 2026/07/30 14:58:39

내달 1일 종료 예정이던 국조특위 활동 기한 30일 연장

내달 10일 3차 청문회·8월 18일 재검표 현장 검증 건 의결

윤상현 "재검표 일정 등은 추후 간사 간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7.3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이 다음 달 1일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30일 간 연장된다. 늘어난 기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 중인 투표용지 재검표 작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활동 기간 연장의 건', '국조특위 운영 일정 변경의 건'을 각각 상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오는 8월 10일 제3차 청문회를 진행하고, 오는 8월 18일 송파구 개표소 재검표 현장 검증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오는 8월 28일 전체회의에서 국조특위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증·불출석 및 동행명령 거부 증인 고발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다만 재검표 현장 검증이 선관위 특검과 맞물려 진행되는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돼 향후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재검표 절차가 선관위) 특검의 압수수색 등 절차가 진행되기 전이라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모호하다"며 "8월 18일 (재검표 현장검증) 일정을 확정적으로 잡아 놓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했다.

반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8월 중으로는 무조건 재검표가 진행돼야 된다는 것이 오늘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 정신"이라며 "그 과정에서 8월 18일보다 다른 날이 낫다고 하면 얼마든지 여야 간사가 위원장과 상의해서 조정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윤상현 위원장은 "8월 18일 송파구 개표소 등 재검표 현장 방문은 추후 간사 간 협의에 따라 또 다른 시일로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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