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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리센느 원이 '무섭노 사건' 재소환 역풍…영상 비공개

등록 2026/07/30 09:53:49

[서울=뉴시스]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가 진행하는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가 그룹 리센느 원이의 과거 논란을 다시 다뤘다가 '2차 가해'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논란이 확산하자 관련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KBS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가 진행하는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가 그룹 리센느 원이의 과거 논란을 다시 다뤘다가 '2차 가해'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논란이 확산하자 관련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KBS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가 진행하는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가 그룹 리센느 원이의 과거 논란을 다시 다뤘다가 '2차 가해'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논란이 확산하자 관련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30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KBS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에는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출연했다.

김선태는 원이가 과거 "무섭노"라고 말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일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논란을 두고 "관점이 다른 것도 인정하는데, 좀 '억까' 수준이었다"며 "혹시 바이럴 마케팅 아니냐고 한 사람은 없었느냐"고 물었다.

원이는 "그런 생각을 해볼 수도 있긴 한데, 저는 뉴스에 나온다는 게 우리 그룹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사실 너무 놀랐다.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가 하루아침에 사회면 뉴스에 나오니까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당초 영상 썸네일에 "뭐가 무섭노?"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제목을 "정치권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로 정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이미 논란을 겪은 원이의 발언을 다시 앞세워 화제성을 노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은 제작진이 원이에게 '2차 가해'를 했다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이후 썸네일 문구를 "예쁘게 봐도"로 바꾸고 영상 제목도 수정했다. 그러나 비판이 이어지자 선공개 영상을 비롯한 관련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는 한 콘텐츠에서 "무섭노"라고 말했다가 해당 표현의 의미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라는 주장과 경상도 방언이라는 반론이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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