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차세대 전기차 플래그십 'ES90' 공개…"7294만원부터 파격 출시"
등록 2026/07/22 08:45:23
주요 국가 판매 가격 대비 5000만원 이상 낮은 파격가
800V 배터리 시스템 적용,10분 충전 300Km 주행

볼보ES90(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최대 5000만원 이상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운 차세대 전기차 플래그십 세단 'Volvo ES90'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유연성, SUV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Volvo ES90'을 국내에 공식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ES90의 시작 가격은 7294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글로벌 주요 국가 판매 가격 대비 5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된 가격으로 국내 판매 중인 S90 T8(PHEV) 모델과 비교해도 최대 1800만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환경친화적 세제 혜택 적용 예정 가격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플러스 7294만원,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울트라 8055만원, 트윈 모터 플러스 7960만원, 트윈 모터 울트라 8741만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9541만원이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기본 제공한다.
ES90은 5m의 전장과 상위 클래스 수준인 3.1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재현하는 첨단 LED 실내 조명과 파노라믹 루프으로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개방감과 웰빙을 선사한다.
웰빙 케어를 위한 4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과 함께,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는 총 1610W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 오디오 시스템(25개 스피커)이 탑재된다.

볼보ES90(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볼보의 핵심 안전 기술인 '안전 공간 기술'도 한 차원 진화해 5개 카메라, 5개 레이더, 12개 초음파 센서와 AI 기반 머신러닝이 결합돼 차세대 파일럿 어시스트, 교차로 긴급 제동 서포트 등을 제공한다.
또 ES90은 개선된 충전 시간을 갖춘 차세대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92kWh 후륜구동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106kWh 사륜구동 트윈 모터,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3가지다.
배터리는 차체 바닥 중앙에 위치해 약 50:50의 균등한 무게 배분을 이루며, 최대 350kW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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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706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아울러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는 초당 최대 500회 감쇠력을 조절하는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S90은 전동화 미래를 향한 볼보의 비전과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플래그십"이라며, "전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경쟁력 높은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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