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홈플러스 회생 폐지 결정 즉시항고, 회생 위한 첫 걸음"
등록 2026/07/21 10:26:58
"MBK파트너스, 임금 및 납품 대금 지급 적극적으로 나서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마트강군 육성, 국군사관학교 창설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21366320_web.jpg?rnd=20260716092505)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마트강군 육성, 국군사관학교 창설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김윤영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제기한 것을 두고 "회생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이라며 "법원의 전향적 결정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MBK파트너스 또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휴업 점포를 다시 열고 상품 공급, 임금, 납품 대금 지급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회생 절차 개시 후 대형 제조사 및 납품업체들의 상품 공급 정상화를 위한 협의 와 농·축·수산물 거래 정상화와 생산자 보호 지원 등 풀어야 할 과제 산적하다"며 "오늘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의 간담회를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마련된 홈플러스 회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협력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노동계를 비롯한 이해관계 당사자와 협의를 통해 홈플러스 회생과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장은 한편 외교부가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됐던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딸 심모 씨에게 채용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한 것을 두고는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한 의장은 "채용취소만으로 이번 사안을 마무리해선 안 된다"며 "국립외교원과 외교부 두 기관에 걸쳐 특헤채용 정황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일부 실무자 징계만으로 끝내선 안 된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채용절차가 왜곡된 경위, 그 과정에서 누가 어떤 방식으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끝까지 규명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은 남은 의혹을 철저 수사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특헤채용 의혹이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국회 차원의 감시와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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