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명청대전이 허구 프레임? 정청래 솔직하지 않아"
등록 2026/07/21 09:27:11
수정 2026/07/21 10:06:24
"정청래, 자기 정치 세력 구축하려 출마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07.2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21371012_web.jpg?rnd=2026072014562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는 21일 이른바 '명청갈등'(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예비 후보사이 갈등)과 관련 "(정 전 대표가) 언론이 만든 허구 프레임이고 (실체가) 아무것도 없다고 떠드는 것은 솔직하지 않다"고 했다.
송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정 전 대표가) 대통령을 30번 외치고 그러지만 대통령이 정 전 대표가 불편하다는 것을 수차례 표시한 것"이고 했다.
이어 "친구와의 관계도 그렇지 않나. 나는 싫은데 밖에 나가서 '나는 쟤를 사랑해. 쟤를 지킬 거야'라고 떠들고 다니면 그 사람이 기분이 좋겠느냐"고 물었다.
송 후보는 정 후보의 출마 배경에 대해선 "자기의 정치 세력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송 의원은 또 "전날 김민석 후보가 지적했지만 (정 후보가) 800명의 당 특보를 만들었다.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진짜 이기려고 자기의 사심을 버리고 뛰는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며 "(이로 인해) 민주장의 지지도가 오히려 국민의힘보다 떨어지는 현상이 다시 올라오는 '레드 크로스'가 나타났고 서울시장의 패배, 대구·경남·부산·평택의 패배가 컸다고 본다"고 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선 "보완수사 요구권이 많이 보완됐기 대문에 그걸로 가능하다"며 "예외적인 이유로 보완수사권을 주게 되면 그걸 핑계로 6000명이 되는 검찰 쪽 수사관 조직을 유지할 핑계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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