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대는 가라" 외친 김보미…李, 하루 만에 김보미 SNS 팔로우
등록 2026/07/18 17:29:28
수정 2026/07/18 17:33:47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에 나선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준비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6.07.14.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21363781_web.jpg?rnd=2026071415205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에 나선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준비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6.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후보가 지난 12일 X 계정을 신규 개설했고, 이 대통령은 다음 날인 13일에 해당 계정을 팔로우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당 대표 후보 정견 발표 자리에서 당내 주류인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김 후보는 "여기 계신 당대표로 유력하신 세 분 모두 386으로 시작하셨다. 386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다. 깊이 존경하고 감사하다"며 "하지만 그것이 이 나라 정치를 40년, 50년 독점해야 할 권한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AI 3대 강국에 진입해야 할 우리 대한민국에 화염병과 짱돌 들고 싸우시던 분들이 아직도 주축이라는 점. 이게 진짜 맞는지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하며, "686을 지나 786, 886까지 갈 것이 아니라 이제는 멋진 이별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니겠냐"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청년이 민주당을 떠나고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밥그릇만 챙기고 있다"며 "책임져야 할 분이 오히려 한 번 더 하겠다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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