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7일 연속 공습 종료…감시시설·지하무기고 등 타격
등록 2026/07/18 11:34:59
수정 2026/07/18 12:12:24
중동 미군 5만여 명 경계 태세 유지…"해상 봉쇄 지속"
![[서울=뉴시스] 미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두 대가 중동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미 중부사령부(CENTCOM) 엑스 갈무리) 2026.06.07.](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02154632_web.jpg?rnd=20260607141646)
[서울=뉴시스] 미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두 대가 중동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미 중부사령부(CENTCOM) 엑스 갈무리) 2026.06.07.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미군이 이란을 겨냥한 7일 연속 공습을 마무리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7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미군은 미 동부시간 17일 오후 9시30분(이란 시간 18일 오전 5시) 이란을 대상으로 한 7일 연속 공습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공습에서는 이란의 감시 시설과 군사 물류 인프라, 지하 무기 저장소, 해상 전력 등이 주요 타격 대상이 됐다. 작전에는 전투기와 무인항공기(UAV), 군함 등 다양한 전력이 동원됐다.
중부사령부은 "이번 작전이 이란의 군사 역량을 약화하고 역내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책임을 계속 묻는 한편,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동 전역에서는 5만 명 이상의 미군 장병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모든 병력은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한 채 언제든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치명적인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군은 이번 공습 종료 이후에도 중동 지역에서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과 해상 봉쇄 작전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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