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코 뒤통수 때린 벨링엄 논란…"조롱 제스처 때문"[월드컵24시]
등록 2026/07/16 11:59:54
수정 2026/07/16 13:30:24
영국 BBC 라디오5 "바르코가 도발적인 세리머니 해"
![[애틀랜타=AP/뉴시스]잉글랜드 주드 벨링엄. 2026.07.15.](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1435065_web.jpg?rnd=20260716070053)
[애틀랜타=AP/뉴시스]잉글랜드 주드 벨링엄. 2026.07.15.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르헨티나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상대 수비수 발렌틴 바르코의 뒤통수를 때린 잉글랜드 간판 공격수 주드 벨링엄이 논란이다.
잉글랜드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2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1966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6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월드컵 정상을 노렸던 잉글랜드의 꿈은 산산조각 났다.
잉글랜드는 오는 19일 오전 6시 프랑스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막판 두 골을 내주며 역전패한 잉글랜드 선수들은 망연자실했다.
특히 이번 대회 6골로 해리 케인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벨링엄은 아르헨티나 수비수 바르코의 뒤통수를 때려 도마 위에 올랐다.
그라운드에 서서 분을 삭이던 벨링엄은 아르헨티나 선수 6명이 얼싸안고 기뻐하는 상황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바르코의 뒤통수를 오른손으로 가격했다.
![[애틀랜타=AP/뉴시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왼쪽)과 주드 벨링엄이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60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리던 잉글랜드는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2026.07.16.](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01434929_web.jpg?rnd=20260716075729)
[애틀랜타=AP/뉴시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왼쪽)과 주드 벨링엄이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60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리던 잉글랜드는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2026.07.16.
이를 지켜보던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선수들이 달려와 말렸지만, 이 장면은 중계 화면에 그대로 노출됐다.
바르코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엔 뛰지 않았다.
영국 BBC 라디오5 라이브는 바르코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벨링엄이 흥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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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바르코가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가면서 잉글랜드 벤치와 토마스 투헬 감독을 향해 도발적이고 조롱 섞인 제스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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