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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이스라엘 공격하면 훨씬 강력히 보복"

등록 2026/07/14 23:52:45

"과거와 같은 대응 없을 것" 강력 경고

[예루살렘=뉴시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할 경우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헤르첼산 국립군인묘지에서 열린 의식에 참석한 모습. 2026.07.14

[예루살렘=뉴시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할 경우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헤르첼산 국립군인묘지에서 열린 의식에 참석한 모습. 2026.07.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할 경우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14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남부 네게브 지역 디모나에서 열린 행사에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 지도부에 한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이스라엘을 공격하고도 평온이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와 같은 대응이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며 "이전 대응도 충분히 강력했지만 우리를 해치려는 어떤 추가 시도도 이전과는 다른, 훨씬 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누군가 우리를 공격하고도 무거운 대가를 치르지 않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우리는 이란의 '악의 축'에 맞서 이를 입증했고, 우리를 해치는 누구에게도 단호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6월 8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남서부의 석유화학 시설을 공습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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