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껐는데 시신이"…당진서 화재 잇따라 신원미상 1명 숨져
등록 2026/07/11 19:59:58
수정 2026/07/12 00:00:40
![[당진=뉴시스] 11일 오후 2시22분께 면천면 성하리의 한 농로에서 모닝 차량에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6.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1/NISI20260711_0002184173_web.jpg?rnd=20260711195455)
[당진=뉴시스] 11일 오후 2시22분께 면천면 성하리의 한 농로에서 모닝 차량에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6.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11일 충남 당진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신원미상의 1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진소방서와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2분께 면천면 성하리의 한 농로에서 모닝 차량에 불이 났다.
"차가 불이 타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이 차량 안에서 신원불명의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많이 소실돼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부검을 해야 되고 차량 감식도 보내야 된다"며 "화재 원인도 아직 조사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51분께는 송산면 유곡리의 한 소각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6분 만에 진화됐다.
"검은 연기가 난다. 공장 쪽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대원 등 2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각장에 쌓여있던 플라스틱 폐기물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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