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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복합문화센터, 행안부 중투심 통과…2029년 하반기 준공 목표

등록 2026/07/10 09:49:34

수정 2026/07/10 10:08:44

재정 건전성 보완 끝에 '조건부 승인'

[군포=뉴시스] 오는 2029년 하반기 준공 목표인 군포복합문화센터 조감도.(조감도=군포시 제공).2026.07.10.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오는 2029년 하반기 준공 목표인 군포복합문화센터 조감도.(조감도=군포시 제공).2026.07.10.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숙원인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중투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필수 관문인 행안부 중투심을 통과함에 따라 재정 건전성 문제 등으로 정체됐던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업은 운영수지 분석과 사업 타당성 재검토 등의 사유로 행안부 심사에서 보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적 사항을 보완해 올해 4월 심사를 재상정했으며, 지난 8일 최종 승인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제시된 조건부 요구사항을 이행하는 한편, 센터 건립 부지 내의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우선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후 설계 및 시공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조속히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포복합문화센터는 산본동 옛 우신버스 차고지 부지에 연면적 5524㎡(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체육과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9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중투심 통과로 사업 추진의 청신호가 켜진 만큼, 토양오염 정화 등 남은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착공 지연 요소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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