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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승차권 전달하기 하루 5만건 이용…11월부터 비회원도 가능

등록 2026/07/09 10:18:22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5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레일은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의 올 상반기 이용객은 하루평균 4만9000여건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철도이용객의 하루 평균 이용객 41만7000여명 대비 약 12% 수준이다.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는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열차 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코레일톡, 카카오톡,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가능하다.

2013년 12월 ‘코레일톡’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도입 후 2021년 9월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까지 확대했다.

승차권 전달 방법은 카카오톡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21년에는 이용자의 42%가 카카오톡을 이용했으나, 올해는 63%까지 확대됐다.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레일은 오는 11월부터 비회원이 예매한 승차권도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그간 코레일 회원이 예매한 승차권만 전달이 가능했으나, 지난 4월 정부통합인증(Any-ID)을 도입해 비회원 예매 시에도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되며 비회원 승차권도 전달이 가능해졌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디지털 취약 계층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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