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안성시, 반도체소부장 기업 유치 속도…안성캠퍼스 조성

등록 2026/07/08 14:03:19

수도권 메가클러스터 대응

[안성=뉴시스] 경기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경기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정부의 반도체 산업 정책 변화에 맞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반도체 산업 재편 흐름에 대응해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소부장 안성캠퍼스'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구 동신산업단지 일원을 반도체 소부장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뒷받침하는 기업지원 중심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안성은 용인, 평택, 이천 등 수도권 반도체 생산거점과 천안, 아산, 오송 등 충청권 반도체 산업벨트를 잇는 위치에 있다. 시는 이 같은 입지를 활용해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업지원 기능을 연계한 소부장 특화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역 내 산업단지와의 연계도 추진된다. 반도체소부장 안성캠퍼스를 중심으로 제2 안성테크노밸리, 삼죽 에코퓨전파크, 북안성 스마트밸리 등과 연결해 첨단 제조기업과 연구개발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과 기반시설 확충,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과 입지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 반도체 공급망 재편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안성의 입지와 산업 기반을 활용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