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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본격 장마…도민 안전 관련 모든 곳 점검하라"

등록 2026/07/08 13:24:45

수정 2026/07/08 14:28:24

시설 점검, 제보시스템 활성화 등 지시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8일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도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곳을 점검하라"고 말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도내 한 공사 현장이 방수포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흙더미를 쌓아 놓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추 지사는 "즉시 해당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하라. 공사 현장 뿐 아니라 호우 피해나 산사태 우려 지역, 시설 등 도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곳을 점검하라"면서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도민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민 제보 시스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용인시내 공원·근린생활시설(자동차판매점 등) 조성 현장으로 알려졌다.

도는 즉각 용인시에 해당 공사장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 또 31개 시군 전체에 토사붕괴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밖에도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을 활용해 건설공사장 방수포 설치 상태, 배수시설 확보 여부, 비탈면 관리 실태 등 건설공사장 안전을 확인하는 점검에 돌입했다.

도 안전관리실에서는 산사태 우려지역, 기존 호우 피해 지역이나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모든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 또는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안전관련 신고는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010-3990-7722)을 이용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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