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 충청광역연합이 뒷받침"
등록 2026/07/07 16:19:48
![[홍성=뉴시스] 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365_web.jpg?rnd=20260707161515)
[홍성=뉴시스] 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6.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392조원 규모 투자를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뒷받침 하겠다고 7일 밝혔다.
박 지사는 먼저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행정통합은 반드시 필요하고,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전제하며 "다만 통합이 이뤄지기 전 민선 8기에 잘 만들어 놓은 충청광역연합을 보물처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처럼 행정통합은 대전·충남이 대상이지만, 충청광역연합은 세종과 충북도 포함하는 만큼 더 큰 시너지를 내며 행정통합 못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박 지사의 뜻이다.
그는 이어 "충청권 전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를 만들어야 한다"며 최근 발표된 392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계획을 대표적 공동 대응 과제로 제시했다.
박 지사는 "충청권은 첨단 산업 투자의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속도전을 강조하셨는데, 다른 권역은 처음부터 기반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5∼7년이 걸리지만, 충청권은 이미 기반을 갖춘 만큼 가장 빠르게 앞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서도 "4개 시도가 서로 경쟁하지 않고,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연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충청광역연합을 활용한 공동 전략 수립·추진 필요성을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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