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반등에 프리마켓서 삼전·닉스 1% 안팎 강세
등록 2026/06/30 08:07:23
수정 2026/06/30 09:14:24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493_web.jpg?rnd=20260629102356)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8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0원(0.93%)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3만원(1.14%) 오른 26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이틀째 약세를 나타낸 바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가 522.52포인트(2.07%) 뛴 2만5820.14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AMD(3.43%), ARM(2.79%), 인텔(2.65%), 브로드컴(2.04%), 엔비디아(1.27%)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장 초반 3.19% 급락하기도 했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3.83% 상승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중 순환매 장세가 출현하더라도, 포트폴리오 내 반도체 비중은 이달 코스피 내 반도체 시가총액 비중 평균 수준(50%대 후반)을 유지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현재 반도체주들은 외부 노이즈 속 차익실현 압력을 받고 있지만, 6월 한국 수출(1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7일) 등 주가 모멘텀을 재차 부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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