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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업체의 예상…한국, 멕시코전 승리 확률 24.8%[월드컵24시]

등록 2026/06/18 13:49:08

베팅 업체들도 멕시코의 승리 점쳐

[내슈빌=AP/뉴시스] 김민재가 9일(현지 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 중 수비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실점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2025.09.10.

[내슈빌=AP/뉴시스] 김민재가 9일(현지 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 중 수비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실점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2025.09.1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승리하기 어렵다는 예상이 나왔다.

홍명보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지난 12일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 조 선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두 팀은 지난해 9월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지만, 멕시코의 승리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멕시코는 FIFA 랭킹 1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홍명보호는 22위다.

FIFA 랭킹이 전부는 아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지표다.

결정적으로 이 경기는 '개최국'인 멕시코의 안방에서 펼쳐진다. 경기장 분위기와 홈 어드밴티지 등을 고려하면 홍명보호가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내슈빌=AP/뉴시스] 옌스 카스트로프가 9일(현지 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 중 공을 다루고 있다. 한국이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실점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2025.09.10.

[내슈빌=AP/뉴시스] 옌스 카스트로프가 9일(현지 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 중 공을 다루고 있다. 한국이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실점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2025.09.10.

통계 업체 '옵타'도 48.8%로 멕시코의 승리를 더 높게 평가했다.

한국이 승리하는 확률은 단 24.8%였다.

무승부(26.4%)보다 낮게 예측됐다.

베팅 업체들 역시 비슷하게 전망했다.

영국 'TNT 스포츠'는 멕시코의 1-0 승리를 예상하면서, 멕시코 승리 배당을 1.94로 책정했다. 즉 1만원을 걸면, 1만9400원을 딸 수 있다고 계산했다.

승리 배당이 2.0(2배)이 안 되는 건 멕시코의 승리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

외신의 전망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멕시코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내슈빌=AP/뉴시스] 오현규가 9일(현지 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 중 슈팅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실점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2025.09.10.

[내슈빌=AP/뉴시스] 오현규가 9일(현지 시간) 미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 중 슈팅하고 있다. 한국이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실점해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2025.09.10.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한국은 체코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였다. 지난 9월에도 멕시코를 상대로 아슬아슬한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다 시한번 치열한 접전을 펼칠 거로 예상한다"고  2-2 무승부를 점치기도 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17일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홈팀 멕시코와 경기는 우리 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 멕시코는 가장 강하고, 홈 이점도 안고 있다"며 "선수들이 잘 극복해서 내일 좋은 경기를 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멕시코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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