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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끝나면 재건사업 기회 온다"…삼성E&A 등 건설주 급등

등록 2026/06/15 10:02:03

수정 2026/06/15 10:28:24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은 유조선 유니버설호가 지난 10일 울산 남구 울산항 원유부이로 정박하고 있다. 2026.06.1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은 유조선 유니버설호가 지난 10일 울산 남구 울산항 원유부이로 정박하고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란 전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재건 사업 진행에 따른 수혜주로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삼성E&A는 전장 대비 10.50%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4% 이상 치솟으면서 5만4000원대를 넘기기도 했다.

같은 시각 HL D&I(4.76%), DL이앤씨(5.82%), 대우건설(6.86%), GS건설(5.5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건설주 강세는 이란 전쟁이 사실상 종전 수순에 접어들면서 재건 수요에 따라 건설사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30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란 측도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MOU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는 점을 공식 발표하면서, 공식 서명 후 양국의 합의안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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