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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與, 한성숙 총리 지명 비판에 원색적인 비난…부끄러운 줄 알아야"

등록 2026/06/10 14:12:46

수정 2026/06/10 14:30:2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6.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비판한 자신을 향해 공세를 펴자 "세금 받고 일하면서 부끄러운 줄 아시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 대통령 사건 뇌물 공여 기업 네이버 임원 출신을 국무총리로 지명한 걸 제가 비판한 것에 대해 원색적으로 저를 비난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 많은 민주당 의원들 중 이재명 공소취소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네이버 대표 출신의 한성숙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두고 "대단히 부적절하다. '이재명을 위한 대북송금 뇌물 사건 공여자인 쌍방울'의 대표 출신을 국무총리로 임명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이 대통령, 네이버의 뇌물 공여에 대해 보은하는 것인가"라고 적었다.

이에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국회에 입성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국회의원 한동훈의 행보가 사실을 오인하도록 유도하는 흑색선전으로 가득 채워졌다"며 "정치검찰의 본능을 못 버린 한동훈표 구태정치의 서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성숙 총리 후보자는 검찰이 주장하는 성남FC 사건 당시 네이버의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도 없다. 한 의원은 확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조차 거침없이 비틀고 왜곡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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