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對 이란봉쇄 뚫으려던 선박 132척 회항·6척 무력화"
등록 2026/06/07 23:38:15
수정 2026/06/07 23:44:25
미군 4월13일부터 해상봉쇄 돌입…이란 봉쇄 반격
![[서울=뉴시스] USS 마이클 머피함의 당직사관이 아라비아해에서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추진하며 한 상선을 보고 있다. (출처=CENTCOM X) *재판매 및 DB금지 2026.06.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02154792_web.jpg?rnd=20260607233602)
[서울=뉴시스] USS 마이클 머피함의 당직사관이 아라비아해에서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추진하며 한 상선을 보고 있다. (출처=CENTCOM X) *재판매 및 DB금지 2026.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 중부사령부(CENTCOM)이 7일(현지 시간) 지금까지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선박 132척을 회항시켰다고 밝혔다.
CENTCOM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중부사는 7일 현재까지 상선 132척을 회항시키고 6척을 무력화했다"며 "미군의 봉쇄 조치 준수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올렸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통로다.
이란은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시작한 이후 해협을 봉쇄해 왔다. 4월8일 휴전 이후에도 이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해협 내 자국 통제권을 요구하며, 오만과 항구에서의 폐기물 처리 등 선박 대상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중부사령부도 지난 4월13일부터 오만만 일대를 틀어막고 이란 관련 출입 선박을 차단하는 해상 봉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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