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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3중 추돌 '2명 부상'…소름 반전, 피해車 음주적발

등록 2026/05/30 11:16:47

수정 2026/05/30 11:22:24

[김포=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김포시의 한 지하차도에서 차량 3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사고 조사 과정에선 피해 차량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한 사실도 파악됐다.

3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께 김포시 운양동 서울 방면 장기지하차도 2차로에서 주행하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밀린 화물차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그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장에서 측정된 해당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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