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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순자 "옥순 사과했지만 영숙 사과 안 해"

등록 2026/05/28 08:39:57

[서울=뉴시스]'나는 솔로' 31기 순자(사진=유튜브 캡처)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나는 솔로' 31기 순자(사진=유튜브 캡처)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촬영 이후에도 여성 출연자들과 갈등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는 31기 출연자들의 현재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제 심경과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기 위해 글을 적어왔다"며 메모를 꺼냈다.

순자는 "1월 촬영 이후 4월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특수한 환경이었다. 몰입해서 그랬던 거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톡방에서도 밝게 지내려고 했고 기수 모임에도 나갔다. 여자 출연자 단톡방 이름이 '걸스토크'였는데 그것도 유쾌하지 않았다. 걸스토크를 빙자해서 저를 힘들게 하는 순간들이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경수의 관계에 대해 가벼움과 무례함이 섞인 질문들을 던졌는데 그것도 유쾌하지만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여자 출연자들이 오는 모임에는 나가지 않기로 결심했고 걸스토크 단톡방도 나왔다"고 했다.

또 "(뒷담화 논란이 불거진) 5화가 지나고 나서 영숙님과 옥순님에게 연락이 왔다. 영숙님은 사과가 아닌 '멘탈 괜찮니?'라는 한 줄의 카톡이었고 옥순님은 '오해가 있었고 상처받게 했다면 미안하다'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6화가 되기 전까지 사과할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뒤늦게 한 사과가 진정성 있게 다가오지 않아서 카톡도 읽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나는 솔로' 31기 5화에서 영숙은 경수를 두고 순자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옥순·정희와 함께 순자를 뒷담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옥순은 방송에서 분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온라인에선 임신설까지 제기돼 논란이 증폭됐고, 영숙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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