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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소문 고가 붕괴 원인 확인중…인명구조 총력"

등록 2026/05/26 16:14:12

수정 2026/05/26 17:28:24

"현장 안전 조치와 추가 낙하 방지 조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과정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는 인명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 공중비계 및 거더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서울시 관계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서대문구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현장 안전 조치와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경위를 확인 중"이라면서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계 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현장 안전 확보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후 2시32분께 차도 상판 일부가 붕괴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2시4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소방은 장비 16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경찰 30여명도 현장에 출동해 현장에 대응하고 있다.

서소문 고가차도는 길이 335m, 폭 14.9m 규모로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총 18개 교각으로 구성됐다. 철거 전까지 하루 평균 4만대 이상 차량이 통행했다.

서울시는 2019년 3월 서소문 고가차도 교각 콘크리트 탈락 사고 이후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보수 공사 등을 실시했으나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9월21일부터 서소문 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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