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보위 간사 박선원 "이란, 대함미사일로 나무호에 쏜 것 같다"
등록 2026/05/20 08:51:56
"태국 마유리 나리호 피격 위치와 같아…당시 혁명수비대 소행 인정"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04.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6855_web.jpg?rnd=20260423123233)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국회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이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 피격에 관해 "이란이 공격할 수 있는 각도에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9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나무호의 후미가 이란을 향하고 있을 때 피격을 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태국 마유리 나리호 피격을 거론, "그때도 배의 후미인 좌현 쪽을 공격받았는데 그때는 이란혁명수비대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때 당했던 태국 마유리 나리호의 피격 위치와 우리 나무호의 위치와 똑같다"며 "찢어진 흔적도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혁명수비대 해군 쪽에서 대함미사일, 함정에 발사하는 미사일로 근접해서 쐈다고 거의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무호 공격 주체에 관해 거듭 "호르무즈를 (이란이) 봉쇄하느냐, 미국이 역봉쇄하느냐 매우 치열한 공간"이라며 "그 공간에서 누가 지배를 하겠나"라고 했다.
이어 "혁명수비대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이란혁명수비대인데 (공격 주체를) 이란 외교부가 확인을 해줄 수 있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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