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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 재개 압박 본격화…국제유가 상승 출발

등록 2026/05/18 07:51:04

수정 2026/05/18 07:56:24

[서울=뉴시스]  중국 방문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압박을 다시 시작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2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는 모습. 2026.05.18.

[서울=뉴시스] 중국 방문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압박을 다시 시작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2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는 모습. 2026.05.1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방문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압박을 다시 시작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선물 가격은 한국 시간 1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75% 상승한 배럴당 달러에 107.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1.07% 오른 배럴당 110.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이 미중 정상회담 이후로도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이란 공습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액시오스는 이날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미국의 여러 요구를 거부하고 핵 프로그램에 관해 유의미한 양보를 하지 않으면서 군사적 옵션이 다시 테이블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대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한 후 이란과의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들은 빨리 움직이는 게 좋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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