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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상승 출발 후 차익실현 매도에 반락 마감…창업판 2.16%↓

등록 2026/05/14 18:40:5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4일 미중 관계 개선 기대에 상승 개장했다가 단기이익을 실현하는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4.65 포인트, 1.52% 내려간 4177.92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44.01 포인트, 2.14% 떨어진 1만5745.7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87.19 포인트, 2.16% 밀린 3951.14로 장을 끝냈다.

상하이 증시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2.54% 하락했다.

전날 상하이 종합지수가 종가 기준 10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대한 부담이 매도를 부추겼다.

다만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지는 않았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중 관계 개선에대한 기대가 유지됐다.

양국 정상은 오전 회담을 시작해 예정시간을 40분 이상 넘긴 2시간15분 동안 협의를 진행했다. 대만 문제와 이란 정세, 무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안정적인 미·중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미중 관계가 이전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상 대화는 15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엔비디아가 중국기업 10곳과 인공지능(AI) 용 반도체 판매계약을 맺으면서 영향을 받게 된 반도체주와 비철금속주, 보험주, 증권주, 방산주, 부동산주, 약품주, 소재주, 자동차주, 항공운송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은행주와 에너지 관련주, 양조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한우지가 4.28%, 자오이 촹신 2.41%, 하이광 신식 6.60%, 창뎬과기 5.53%, 중신국제 3.25%, 창촨과기 8.39%, 중웨이 반도체 4.54%, 베이팡 화촹 2.86%, 베이징 쥔정 4.55%, 화훙반도체 1.72%, 거리전기 0.20%, 징둥팡 0.24% 떨어졌다.

쯔진광업은 3.29%, 간펑리튬 3.63%, 뤄양 몰리브덴 4.48%, 중국희토 4.61%, 베이팡 희토 5.15%, 중국인수보험 1.34%, 중국핑안보험 1.96%, 타이핑양 보험 1.57%, 인민보험 1.77%, 신화보험 2.61% 하락했다.

장장 가오커 역시 4.23%, 징터우 발전 8.10%, 바오리 발전 2.92%, 완커기업 3.01%, 빈장집단 3.56%, 신청 HD 3.77%, 뤼디 HD 3.75%, 진디집단 3.62%, 헝루이 의약 2.76%, 한위약업 1.87%, 신리타이 3.67%, 푸싱의약 1.88%, 중국교통건설 1.60% 저하했다.

반면 중국은행은 0.70%, 공상은행 0.97%, 건설은행 1.35%, 농업은행 1.50%, 교통은행 0.75%, 상하이 은행 1.39%, 우편저축은행 0.60%, 중국석유천연가스 1.17%, 올랐다.

황타이 주업도 7.09%, 진웨이주 3.38%, 잉자궁주 1.84%, 고정공주 1.76%, 주귀주 1.37%, 수정방 1.31%, 노백간주 1.26%, 산시펀주 0.19%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조4981억1700만 위안(약 329조2262억원), 선전 증시는 1조8641억37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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